요즘에 계속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다보니 노메이크업으로 생활을 많이 하는편이라 립스틱보다는 촉촉한틴트나 립밤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얼마전에 바비브라운에 파운데이션을 사러 갔다가 촉촉하고 쫀쫀한게 딱이다 싶어 사온 제품이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틴트다. 자연스럽고 은은한 코랄발색의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틴트 베어멜론을 소개한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틴트 - 베어멜론
2.3g / 43,000원
작고 아담한 크기에 화이트와 블랙의 심플한 패키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패키지에서 색상을 알 수가 없는 점이다.
엑스트라립밤은 7가지 색상이 있다. 대부분의 립밤컬러들은 핑크나 라즈베리베이스의 색상이 많고, 코랄립밤은 많지가 않다. 개인적으로 립메이크업을 핑크톤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베이스로 바르는 립밤은 코랄을 선호하는 편이라 지난달에 출시됐던 디올 립글로우 어딕트 울트라코랄도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다.
(궁금하신분들은 예전에 올린 리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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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디올 립글로우 신상, 울트라코랄 :: 블랙핑크 지수 립글로우
요즘같이 건조한 계절에 필수아이템인 디올의 어딕트글로우라인에서 지난달에 신상이 나왔다. 립글로우오일과 립글로우 울트라코랄색상이다. 립글로우오일은 제품자체가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이고, 립글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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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만 보면 굉장히 쨍하게 발색이 될것같지만 그렇진 않다. 디올제품과 비교해본다면, 새로 출시된 울트라코랄보다는 기존코랄색상과 더 비슷하다. 완전 코랄보다는 핑크가 좀 섞인발색. 립틴트라는 이름때문에 뭔가 착붙되거나 발색이 좋을것같은 느낌을 주지만 전혀 그렇지않고 착색도 많이 안되는편이다.
발림은 부드럽고 굉장히 쫀쫀한 느낌이다. 디올의 립글로우와 비교했을때 디올은 잘 뭉개지는편인데 바비브라운은 더 단단한느낌이다. 처음에는 은은한 코랄빛으로 발색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연한 핑크빛이 서서히 올라온다.
일단 촉촉하고 쫀쫀한 광택감이 정말 좋고, 입술에 코팅해주는 느낌으로 발린다. 디올의 립글로우보다는 좀 두껍게 더 쫀쫀하게 발리는 느낌이고 색상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코랄색상으로 연한핑크빛에 은은한 오렌지빛이 섞인 투명하고 은은한 컬러이다. 단점이 있다면 용량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디올의 립글로우는 3.5g에 44,000원인 반면 엑스트라립틴트는 2.3g에 43,000원이다. 대신 디올보다는 뭉개짐이 덜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사용 할 수 있을것같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틴트 베어멜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혹은 노메이크업일때 자연스럽게 생기있는 립을 연출하기 좋은 제품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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